멕시코 애니깸 농장 조선인 노동자

   

멕시코  애니깸 농장 조선인 노동자
Trabajadores mexicanos de Aniket J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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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화면 소스 Google 스크린샷.



농장에서 일할 인력을 구하기 위해 
멕시코 농장주들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에까지 찾아왔고, 



가난한 한국인들을 속여서 
농장의 인부로 데려온 것이었다. 



이들은 상투가 잘리고 농장 
관리인과 감시인들의 학대와 
무더위 속에서 애니깽 잎을 
수확하는 노동에 시달렸다.



1905년 4월 4일 조국을 
떠난 1,033명의 조선인들이 
영국 상선 일포드호를 타고 
제물포항을 떠났다. 



한 달여의 항해 끝에 이들이 
도착한 곳은 유카탄반도의 메리다지역



박물관에서 그 사진을 만난 후 
다시는 느린 낮과 흥겨운 밤, 
뜨거운 태양이 만드는 여유의 
순간만으로 메리다를 기억할 수 없었다. 




지옥처럼 달궈진 공기에서 
감도는 알 수 없는 냄새가 
낯설었을 그들의 두려움이 떠오른다. 



수박껍질로 '가짜 김치'를 담가 
먹으면서도 독립자금을 보내고 
독립군을 훈련시키며 다시 돌아갈 
나라를 되찾고 싶어했던 평생의 
소원이 떠오른다. 



국가가 지켜주지 못한 1,031명의 사람들, 
우리 역사의 고단함이 이 먼 땅에도 있었다.



멕시코 에네켄 이민사 영상
https://youtu.be/KPfINzvLicU?t=18


조선인들에게 
일어난 비인간적인 강제노역, '
멕시코 애니깽'과 '옥매광산'의 
이야기, 그리고 유일한 생존자 
김백운 선생님/유퀴즈온더블럭
tvN D ENT
https://youtu.be/1M_IC5uubZc?t=41
   

Fuente de datos: 
Internet hispanohablante
Buenos Aires. Argentina
Captura de datos de pantalla de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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