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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식

중국 소수민족 모수오족의 주혼

   
    모수오족의 주혼 지금은 이곳도 많이 달라지고 있지만 그때만 해도 이 아름다운 오지가 세상에 알려진지 얼마되지 않은 때라 문화의 원형이 그대로 간직되어있었다
    모수오족은 이들 소수민족 중 유일하게 1500년 역사의 모계사회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인데 이들의 결혼 풍습이 참으로 독특하다 결혼 풍습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들에게 우리가 생각하는 결혼은 없다 모수오족은 여자가 13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르고 자기만의 방을 갖게되며 남자를 만날 권한을 가진다 여자는 마음에 드는 남자를 은밀히 자기집으로 초대하고 남자는 밤이 이슥해지면 여자의 집으로 가서....다음날 동트기전에 도망치듯 집을 나와 엄마집으로 와야한다 그래서 이들의 결혼을 주혼(走婚, walking marriage)이라고 한다 사력을 다해 기어오르는 선택받은 남성 모계사회라서 할머니가 대장이고 남자들은 따로 자기 주거 공간이 없이 엄마집에서 거주하며 밤에만 여자 파트너의 집에 갈 수있다 여자가 낳는 아이는 당연히 아버지가 분명하지 않으며 태어난 아이들은 엄마가 기르게 된다 아버지로서의 의무나 권리는 없다 양육을 비롯한 집안일, 농사 가축 돌보는 일등의 경제활동은 모두 여자들의 몫이고 남자들은 주로 과거에는 외지에서 물물교환을 하기도 하고 노래, 음악, 미술등의 분야에 종사한다 밤에 낮동안 열심히 일한 여인의 어깨와 발을열심히 맛사지 해주는 일도 한다고 했다 내눈에는 좀 빈둥거리는 듯이 보였다 얼마나 어깨를 열심히 두드리는지 낸들 알 수가 없으니... 모수오 족은 그들 고유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고 결혼, 이혼, 남편, 할아버지 같은 단어는 아예없다 아이들은 아버지에 해당하는 모든 남자를 아저씨라 부르고 이 외삼촌들한테 남자가 해야할일을 배운다 담타서 여인의 방에 들가는방법이라든지... 꼬마때 부터 남자아이들은 담타는 연습을 한다했다 남녀 관계는 서로 사랑할 때만 유지되는자유로운 형태지만 평생 한 파트너하고만 지내는 경우도 있다 거부의 권한은 주로 여자가 가지며 여자가 더 이상 상대를 원하지 않을 경우 문앞에 빗자루를 세워두는 것으로 거부의사를 표시한다고한다 난 빗자루의 또 다른 용도를 그때 알았다 글 출처/레이버/무한증가 님 관련 동영상 출처/한국 중국의 여인천국 남성위에 군림하는 루구호의 모쏘족 [추억의 영상] KBS (1998.2.28) 방송 YouTube/KBS 같이삽시다 https://youtu.be/pusaAz7W_Wg?t=20 세계의 여인들 --- 여인천하, 중국 모수오족" https://youtu.be/ubHCQ4Xfv7Y?t=3 Captura de guggul argentino 카카오톡으로 받은 글 자료 화면 Google 캡쳐 (Buenos Aires. Argentina에서) Fuente de datos: Internet hispanohablante Buenos Aires. Argentina에서.